굳이 해야 한다면 성능해석을 사용하여 검토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 원본글 내용 ==================

심부구속을 통한 연성능력을 확보하는 내진설계방법은
기둥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판단됩니다.

연속된 벽체는 심부구속을 통한 소성힌지영역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벽식교각의 응답수정계수가 2.0으로 단주보다 낮은 이유도
연성능력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 원본글 내용 ==================

안녕하십니까 도화 철도부 구태균 부장이라고 합니다.

구조엔지니어링 카페에도 올려놓았는데 지하구조물 벽체 소성설계 관련 질문드립니다.

정거장 내진설계를 응답 변위법으로 설계하고 있는데 지진시 단면력이 커서 소성설계를 할려고 하는데 지하구조물이라 소성설계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1. 소성변형 후 복구 불가 (붕괴방지수준에서 복구는 불가할거라 판단)
2. 철도설계기준에 벽식 교각에 대한 응답수정계수는 있는데 벽체에 대한 응답수정계수 없음
3. 벽체에 관한 심부구속철근 상세 없음

철도 설계기준을 토대로 분석하여 소성설계는 안될듯 보입니다만 기존에 소성으로 했던 프로젝트도 있더라고요..

혹시 건축에 지하구조물 설계시 벽체 소성설계에 관한 기준이나 경험이 있으시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그럼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