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대기업 vs 중소기업
작성자 : kim2kie
(2023-02-16)
조회수 : 2311
- (유명) 대기업에서의 (강소) 중소기업의 숙련된 엔지니어를 경력직으로 빼가기가 심하다고 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효과를 내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 잘 교육된 중소기업 엔지니어가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대우 받고 잘 지내면 좋겠지만,
대기업 엔지니어의 평균 재직 연령이 40~45세 미만이라고 합니다. - 회사의 흥망성쇠를 떠나 엔지니어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기술자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중소기업에서 습득하기 시작한 기술이 대기업에서 발전되어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면
오랫동안 자기기술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나을 수 있습니다. - 개인이 잘 되는 것이 기업이 잘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얼마전 60대 중반 (건축분야 토목) 회사 대표님이 초대한 70대인 (건축구조분야) 회사 대표님의 세미나에 첨석해서 3시간 (감동) 세미나를 들었습니다.
- 70대인 대표님께 힘들지 않냐고 여쭤 봤더니, 대박 돈은 못벌지만 기술자로 인정을 받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고 하시더군요.
- 지금 당장이 힘들더라도 멀리 보고 가길 바라고, 무엇보다도 건강한 엔지니어가 잘 되면 좋겠습니다.
- (종속된) 남의 집이 아닌 (독립된) 자기 집을 갖고자 하는 사람은 중소기업에서 Total Engineering을 배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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